Q. 학생부종합전형 약학/의과대학은 어떻게 평가하나요?
22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약학대학은 다빈치형인재전형 10명, 탐구형인재전형 15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전형에서 5명을 선발합니다. 그 외 지역균형 5명, 논술 20명, 수능일반전형에서 70명을 선발합니다. 22학년도 의학부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다빈치형인재전형, 탐구형인재전형에서 각각 9명을 선발합니다.
약학/의과대학이라고 해서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방법이나 평가 영역이 다르지 않습니다. 다른 학과와 마찬가지로 전형별 펜타곤 5가지 영역에 맞춰 평가하게 됩니다. 전공적합성 영역에서는 고교 수준에서 ‘약학’이나 ‘의학’ 분야를 직접적으로 접하기 어렵기 때문에 고교 교육과정 중의 ‘생명과학’, ‘화학’ 등 과학 분야에 도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학교 내에서 진행되는 각종 탐구 활동 경험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유리합니다. 관심있는 분야의 흥미를 바탕으로 깊이 파고들었던 경험을 중요하게 판단합니다. 또한,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전형이기 때문에 과학교과 외에도 수학, 영어, 국어 등 전체적인 교과 성적이 탁월해야 합니다. 새로 학부 입시에 진입하는 약학대학 지원자의 전반적인 성적대나 경쟁률도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